↑ ‘한밤’ 아웃사이더 파충류 사랑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아웃사이더의 파충류 예찬론이 펼쳐졌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딸 신이로운과 함께 등장했다. 딸 역시 도마뱀을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대하는 등 부전여전 파충류 사랑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아웃사이더는 최근 일산에 딸의 이름을 딴 500평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를 오픈하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양서·파충류 생물들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선보였다.
그는 다수 예능을 통해 남다른 파충류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대형 육지 거북이를 비롯해 다양한 파충류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운 삶을 소개, 반려동물로서의 파충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했다.
아웃사이더는 “거북이나 도마뱀 등의 파충류들은 포유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쉽고 아이들에게 주는 정서적인 교감도 강아지 고양이와는 또 다른 특별함이 있다. 다양한 양서·파충류 생물들을 많은 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강연자로 7년째 청소년을 위한 스쿨어택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