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래퍼 빈지노와 여자친구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달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4일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나타난 빈지노, 미초바는 커플룩으로 사랑을 과시했다. 빈지노는 검은색 맨투맨 티셔츠에 연한색 청바지를 입었고, 미초바 역시 같은 옷차림에 체크무늬 재킷을 걸쳤다. 이날 두사람 커플룩의 포인트는 발. 쌀쌀한 봄 바람이 분 이날, 두 사람은 양말에 닥터마틴 슬리퍼를 코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빈지노의 빨간색 양말
이 돋보였다.
손을 꼭 잡은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로 달콤함을 한껏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월 현역 만기 제대했다. 빈지노의 전역을 기다린 독일 출신 모델 미초바와는 2015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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