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가 신곡 '호불호'를 소개하며 닭발에는 '불호'를 표시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블락비 바스타즈(피오, 유권, 비범)와 우원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원재는 "'호불호'라는 곡을 냈다. 그레이가 프로듀싱했다. 기리보이가 피처링을 해줬다"며 "가사는 내가 썼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저마다 호불호가 나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좋든 나쁘든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모두 사람 마음 먹기 나름이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노래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우원재 씨는 호불호가 있는 편인가"라고 묻자 우원재는 "나는 사실 호불호가 심하다"며 "가령 (나에게) '닭발 먹을래?'하면
한편 우원재는 신곡 '호불호'를 낸데 이어 오는 16일 서울 강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Woo : What day is it today?'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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