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섹남’ 김필 “내 노래, 순간순간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남았으면”[화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김필의 감성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은 김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필은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통해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음섹남’으로도 통하는 그는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와 통기타 하나만으로도 자신만의 무드있는 감성을 전달했다.

김필은 “어떤 형태로든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 잠깐 반짝하기보다는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도 계속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곡을 쓰고 싶다”며 “그런 점에서 김광석 선배를 존경한다. 내 노래 또한 사람들의 순간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음악으로 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필은 소집 해제 후 싱글 앨범 ‘목소리’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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