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그룹 사이로의 새 싱글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사이로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야광별’을 발매한다.
‘야광별’은 천장에 박혀 점점 빛을 잃어가는 야광별에서 모티브를 얻더 만들어진 노래로, 점점 빛이 바래가는 야광별을 보며 매일 밤 느끼는 공허함과 외로움, 쓸쓸함 등 다양한 감성을 따스한 사운드와 유니크한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매 싱글마다 새로운 장르와 사운드로 호평을 받아온 사이로는 이번 신곡 역시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그들은 화려함을 배제한 미니멀리즘한 구성으로 공허한 느낌을 살려내는 동시에 담백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로 새벽의 아스라한 감성을 녹여냈다.
또 “빛을 다 잃어버린 저기 야광 별이 나를 보는 듯해”, “꽃은 다 피고 져도 아마 너는 내일도 눈이 부실 거야”, “빛을 다 잃어버린 까만 야광 별이 요즘 나인 듯해”와 같은 시적인 노랫말이 더해져 모두가 잠든 새벽 홀로 뒤척이는 모든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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