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 이사강, 남편 론 군입대에 폭풍 눈물 사진=SBS ‘한밤’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론의 군입대 현장을 전파했다.
이날 론은 “우리 아내가 이렇게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 먹을까, 아프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라며 아내 이사강을 혼자 두고 입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데 집에 가기가 두렵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어 늦은 나이 군입대한 론에 대해 이사강은 “자기 꿈을 좇다 보니까 군대가 늦어졌는데 그때 꿈을 안 좇았으면 아이돌이 안 되었고
옆에서 아내의 진심을 듣던 론은 “건강하게 포상휴가를 많이 받고 싶다”며 울컥해 눈물을 쏟아냈다. 이사강 역시 훈련소에 입소하기 전 론이 결혼반지 맡기자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