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애리자 미국 생활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강애리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애리자는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그는 “내가 재혼을 했다. 가장 힘들었을 때가 정말 미국에 있을 때였다. 노래할 곳도 없었고 형제도 아무도 없는, 그냥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 학교 보내고 살림하고 과외활동 다녔다”고 털어놨다.
그는 “보고 싶은 사람을 못 보고 사는 게 벌이더라. 그 당시 지나가는 비행기
이어 “제일 보고 싶을 때는 아플 때였다. 엄마 음식을 먹고 싶고 엄마가 잡아주는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고 누구든지 다 아플 때가 마음이 약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애리자의 어머니는 “컴퓨터를 열심히 배워서 매일 화상 전화를 했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