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배정남, 유해진에게 리폼 작업복 선물 “이케요 CEO답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스페인하숙’ 배정남이 유해진에게 옷을 선물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에는 배정남이 유해진에게 손수 리폼한 작업복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알베르게 투숙객들과 아침 안부인사를 나눴다. 그 틈을 타 배정남은 유해진의 작업복을 주방으로 가져왔다. 배정남은 차승원에 이어 유해진 작업복까지 리폼해 만들었던 것.
이를 본 차승원은 “밤 샜겠네 또”라며 배정남의 정성에 놀라워했다. 배정남이 뿌듯해하는 사이 유해진이 주방으로 들어왔고 배정남은 작업복을 건넸다.
배정남은 “왕자님 스타일로 했어요”라고 설명했고 유해진은 “멋있다. 근사하다”라고 기뻐했다. 앞서 유해진은 차승원의 리폼 셰프복을 보고 부러워했던 것.
유해진은 이케요라고 새겨진 팔 부분을 마음에 들어 하며 바로 옷을 갈아입었다. 유해진은 “이 정도는 입어줘야 CEO라고 할 수 있지”라고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