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섹션TV'에서 30kg 감량 경험을 들려준다.
2일 방송되는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악인전'으로 돌아온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배우들은 서로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김성규에 대해 “'범죄도시' 때도 워낙 잘해서 '킹덤' 김성훈 감독에게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극찬했고, 김무열은 “동석 선배와 10여년 전 작품을 같이 한 적이 있다”고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런가하면 마동석은 작품을 위해 체중을 30kg까지 감량해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곧 “여러 번 감량해봤는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이제 안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굿바이싱글' 때는 재봉틀을, '결혼전야' 때는 꽃꽂이를 배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배우들의 무명 시절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김무열은 “엑스트라를 했을 당시 심한 말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 세 배우와의 유쾌한 만남은 2일 오후 11시 10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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