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가 미세먼지 청정도시 양양에서 4남매 다둥이 가정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5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 6회에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어린 아이를 키우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찾아 양양으로 간 의뢰인이 등장한다. 초등학생 아들과 4살 쌍둥이 자매 포함 4남매를 둔 가족이 그 주인공. 남편의 발령에 따라 양양에 왔다가 공기 좋고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도시 양양에 반해 정착을 결정한 것.
의뢰인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마당, 큰 아들이 등하교할 때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2억원대 매물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의뢰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집을 찾기 위해 덕팀에서는 김숙과 하재숙이, 복팀에서는 장동민과 정시아가 코디로 나선다. 특히 강원도 고성에서 약 7년간 거주한 하재숙과 강원도 원주시민 장동민이 강원도민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구해줘 홈즈’ 방송 사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위해 집을 구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엄마 코디 정시아의 출격도 눈길을 끈다. 실제로 정시아는 엄마의 눈으로 집을 살피며 어떤 점이 아이에게 좋고, 어떤 점이 아이에게 나쁜지 꼼꼼하게 따졌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의뢰인 아이들도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구해줘 홈즈’ 연예인 코디들이 찾은 아이 키우기 좋은 양양의 집은 어떤 곳일까. 덕팀과 복팀 중에 어떤 팀이 의뢰인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했을까. 방송은 5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 정규 편성 이후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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