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쇼티어워즈’ 수상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는 5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 11회 쇼티 어워즈(Shorty Awards)’ 뮤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자넬 모네(Janelle Monáe),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Kacey Musgraves),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등 스타들과 최종 경합을 벌인 결과다.
블랙핑크는 올해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뮤직 부문 후보에 올라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로제는 “저희가 북미투어를 진행 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우리 블링크들(팬클럽)에게도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11년째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고 있는 '쇼티 어워즈'는 트위
블랙핑크는 이날 애틀랜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8일 포트워스로 발걸음을 옮겨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