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대한·민국·만세 어버이날 `카네이션` 공개..."건강히 자라줘 고맙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아들의 어버이날 카네이션 편지를 공개했다.
송일국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대한민국만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 아들이 각자 만든 카네이션 편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파란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모습이 귀엽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삼둥이는 부쩍 자랐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워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삼둥이의 카네이션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대한민국만세 너무 귀엽네요", "직접 만든 카네이션인가 봐요, 다 컸네", "그림도 잘그리고 귀요미들~", "어느새 이렇게 컸나요", "늘 언제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만세, 이제 한글도 잘 쓰네~", "대한민국만세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는 지난 2014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송일국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