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굴욕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2’ 방송 캡처 |
지난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부산을 찾은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는 광안리로 가는 택시에 탑승했다. 두 사람은 택시 기사에 “가는 길에 촬영해도 되냐”고 정중히 물었고, 택시 기사는 “맘대로 하세요”라며 쿨하게 답했다.
유재석, 조세호는 택시 기사에 간단한 질문을 건네며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택시 기사에 아침 식사 메뉴에 대해 물었고, 고심하던 택시 기사는 “밥”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한참을 생각하시길래 어떤 메뉴를 얘기하실까 궁금했다”며
또한 유재석은 “저희가 누군지 아시냐”고 물었고, “잘 모르겠다”는 택시 기사의 답변에 “개그맨 유재석이다”라고 인사했다.
택시 기사는 조세호에 대해선 “배우 같다”면서도 유재석에게 “얼굴이 작아서 여자인 줄 알았다. 둘이 연인인 줄 알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