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나오미 캠벨이 '2019 멧 갈라'에서 핑크빛 관능미를 뽐냈다.
나오미 캠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된 ‘2019 멧 갈라(The 2019 Met Gala)’에 참석,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로 행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나오미 캠벨을 비롯해 레이디 가가, 마일리 사이러스, 헤일리 비버, 로라 해리어, 릴리 앨드리지, 조세핀 스크라이버, 루피타 뇽오 등 많은 스타들이 저마다 공들인 레드카펫 룩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레드카펫의 시선을 집중시킨 주인공은 나오미 캠벨. 캠벨은 과감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핑크빛 룩을 선보였다. V라인이 깊게 파인 여신 드레스에 망사스타킹, 깃털 가운까지 섹시한 핑크 여신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의상이 화려한 만큼 주얼리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매치했다. 나오미 캠벨은 플래티넘 소재에 다이아몬드와 루비가
메트로폴리탄 전시회 개막 축하 자선행사로 열리는 멧 갈라는 매년 스타들의 레드카펫 룩으로 화제가 된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럭셔리 패션 및 주얼리 브랜드들이 드레스와 주얼리 경연을 펼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불가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