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스춘향 진'에 당선된 황보름별(21)이 소감을 밝혔다.
황보름별은 지난 8일 전라북도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89회 춘향선발대회'에서 맑고 단아한 미모로 2019년 '미스춘향 진'의 영예를 차지했다.
황보름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해 소감을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름별은 푸른빛 한복 차림으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왕관 대신 진의 족두리를 썼다. 작은 얼굴, 깨끗한 피부, 크고 맑은 눈의 반듯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날 황 씨는 트로피와 소형SUV차량(쌍용자동차 티볼리)를 부상으로 받았다.
황보름별의 지인들은 "역시 황별! 이제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버렸다", "와 별이 뭐야~", "별아 축하해", "별아 진짜진짜 축하해. 대박 멋있다", "진짜 열일하는 미모", "미모 전국구"라며 축하했다.
한편 춘향선발대회는 제27회 춘향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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