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해투4'에서 남궁민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진아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해피투게더4 11시. 토크쇼는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떨고,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더 열심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해투4'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진아름은 이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배우 노주현, 정영숙, 민우혁, 가수 강남, 윤태진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특히 배우 남궁민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진아름은 이날 남궁민과 만남부터 열애까지를 들려줬다. 진아름은 "연기 선생님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면서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누가 먼저 호감을 표했냐는 질문에 "오빠가 먼저"라고 확답했고, "저는 호감이 없었다.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진아름은 그러면서도 "솔직하고 돌직구고 순수하더라"면서 남궁민에게 매력을 느꼈다며 "남궁민이 애교가 정말 많다. 저보다 많다.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고도 털어놨다. 진아름은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고 연인간 호칭도 공개했다.
진아름, 남궁민은 지난 2015년 7월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쁘세요, 수수하고 기품있네요", "남궁민 진아름 님 예쁜 사랑 하세요", "남궁민의 애교라니 ㅎㅎㅎ" , "두 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아름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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