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우 수업취소 이유 사진=MBC ‘라디오스타’ |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스승의 날을 맞아 류승수,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출연하는 ‘쓰앵님의 은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댄스 마스터 박지우는 세계 댄스스포츠 대회 ‘아시안 최초’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와 함께 중국 상하이에 댄스스포츠 학교까지 설립했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다.
박지우가 전한 남다른 중국 스케일에 모두가 현실 감탄을 한다. 류승수 역시 “(자신의 연기 수업과) 패키지로 하면 안 되나”라며 부러움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박지우는 수업 전에 제자들의 몸무게를 체크한다며 엄격한 스승의 면모를 보인다. 그는 “직접 체중계를 들고 간다”며 “학생들 몸무게가 조금 늘었다 하면 바로 수업을 취소한다”고 밝혀며, 엄격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덧붙인다.
뿐만 아니라 MC들을 위한 ‘라스 댄스 교실’도 오픈한다. 박지우가 윤종신에게 댄스를 가르쳐보고 싶다며 즉석에서 가르침을 시전한다. 윤종신에
그는 명품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은 사실도 털어놓는다. 명품 매장 직원들에게 댄스 뉘앙스를 가르쳤다는 그는 직원들의 제스처 곳곳에 숨어 있는 댄스스포츠의 흔적을 알려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