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이 6월 14일 선고로 결론 난다.
15일 헤럴드POP은 "법조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판결선고기일이 6월 14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9일, 아내 A씨와의 이혼 조정 신청서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하지만 당시 재판부는 해당 조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홍상수 감독은 같은 해 12월 20일, 아내 A씨와의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2016년 12월 시작된 이혼 소송에서 홍상수의 아내 A씨는 무대응으로 일관하다 2018년 3월 변호인을 선임, 재판에 응했다.
지난달 두 사람의 이혼 재판에 대한 변론이 종결됐으며 선고 결과에 따라 이혼 여부가 결정된다.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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