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김영철이 이상형 기사를 가장 상처받은 기사로 꼽았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여성 듀엣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민경은 상처받은 기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 김영철이 이상형이라는 기사에 상처를 받았다"면서 "저는 정말 반가운 마음에… 재밌는 시간이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지난 3월 '철파엠'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영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비치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Unspoken Words)'을 선공개했다. 두 사람은 "노래가 나오기 전에 공개한다는 게
강민경은 이해리와 공동 작사에 대해 "언니랑 죽이 잘 맞았다. 언니가 제 안에 들어와있는 것 같았다"며 이해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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