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두꽃’ 최무성, 조정석 사진=SBS ‘녹두꽃’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동학농민군 의병들이 황토현 전투서 승리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토현 전투서 승리한 뒤 백이강(조정석 분)은 전봉준(최무성 분)과 마주했다.
전봉준이 “대승을 거뒀는데 어떠나”라고 묻자 백이강은 “저는 조금 심란하다.
이에 전봉준은 “마음 단단히 먹어라 악몽에 시달릴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백이강이 “인즉천이라는 세상이 오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전봉준은 “우리가 가야지. 길이 열렸으니까”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놓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