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MHz' 유선동 감독이 ‘곤지암’과의 비교에 선을 그었다.
유선동 감독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0.0MHz' 언론시사회에는 “'제2의 곤지암'이라는 댓글을 봤다. 저 역시 굉장히 '곤지암'을 재밌게 본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러나 '0.0MHz'에는 '곤지암'과 같은 콘셉트나 만듦새나 페이크 다큐적인 요소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오히려 제가 참고한 영화는 '엑소시스트', '에일리언 1편' 등 클래식한 공
한편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