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고등학생 농부 한태웅이 칭얼대는 박명수를 달랬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에는 한태웅과 박명수가 밭일을 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 한다며 투덜댔다. 박명수는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밭일하러 가본 적이 없는데”라고
이에 한태웅은 “지금도 늦은 겁니다. 보통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가요”라고 설명했다. 이때 박명수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라고 운을 띄웠다.
말을 가로챈 한태웅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건데 늦은 거예요”라고 말을 맺었다. 평소 현실감 있는 명언으로 보는 이이게 웃음을 줬던 박명수는 한태웅이 재해석한 명언에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