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첫 다큐 촬영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밤 방송된 tvN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EPL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축구 선수 손흥민의 일상을 보여줬다.
프로이드 박물관에서 제작진과 첫 만남을 가진 손흥민은 다소 경직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제작진의 농담으로 조금은 풀어진 분위기에서 손흥민은 "진짜 집에서 하는게 없다"며 촬영에 대해 걱정을 했다.
하지만 그의 걱정과는 다르게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사람들은 축구 선수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개인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찍는 손흥민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도 혼자 카메라로 찍으며 "그냥 할말 안할말 다 하면 되겠지"라고 말하며 촬영에 다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