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치미’ 문인숙 사진=MBN ‘동치미’ 방송 캡처 |
25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문인숙이 출연했다.
이날 문인숙은 “제가 요즘 늦바람이 들긴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문인숙은 “동네 테니스 동호회가 있다. 부부들끼리 나오는데 오전에는 남자들만 나온다. 동호회에서 동동주를 먹고 술주정하는데 남편이 요즘엔 저를 안아준다. 테니스 치는데 한 남자가 독설해 슬펐다. 그런데 남편이 ‘그분은 너를 사랑하니 밥을 사라’고 배려하고 이해해줬다. 이해심 많은 남편에 감사하다”라며 남편 덕분에 행복하게 동호회에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는 동동주 마시고 저녁
또 그는 “내가 사랑받게끔해야 한다. 제가 외모상으론 사랑받긴 힘들기 때문에 늘 베풀었다”면서 “우리 남편이 테니스장에 매일 사온다”며 동호회 안에서 인기를 많이 얻는 방법을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