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JYP 연습생 출신 윤서빈이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연예스포츠 매체 일간스포츠는 "윤서빈이 벌써 새 소속사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윤서빈이 새 소속사를 접촉하고 있다. 문제가 된 과거 행동으로 논란이 있었는지 얼마 안 됐는데 바로 새 소속사를 알아보고 있다는 것에 좀 놀랐다"도 전했다.
윤서빈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JYP 연습생으로 출연해 단번에 주목 받았다. 하지만 ‘프로듀스X101’ 첫 방송 이후 이틀 뒤인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서빈이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라는 글이 게재돼 ‘일진 논란’에 휩싸였다.
게시자는 윤서빈의 개명 전 이름이 '윤병휘'이며 학창시절 광주에서 유명했던 일진으로 학교폭력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교복을 입은 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에 8일 JYP엔터테
일진설로 구설에 오른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윤서빈이 새 소속사를 찾아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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