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서빈 소속사 물색 사진=Mnet |
28일 일간스포츠는 윤서빈이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 관계자는 윤서빈이 논란이 있었는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새 소속사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서빈은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진설과 학교폭력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윤서빈의 개명 전 이름이 윤병휘이며 광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일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SNS를 통해 윤서빈으로 추측되는 학생이 흡연 및 음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지난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 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서빈은 ‘프로듀스X101’도 하차했다.
이날 Mnet 관계자는 “윤서빈 연습생 분량과 관련해 다른 연습생이 피해가지 않게 최대한 통편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서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매일매일이 너무 무서웠다. 낭떠러지를 향해 혼자 계속 달려가는 심정이었고 늘 두려움과 걱정이 찾아왔다”라며 “기록과 기억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런 논란이 나온 것은
그러나 이런 논란이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새 소속사를 알아보며 데뷔를 준비한다는 사실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연 그가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할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