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비킴 패닉 사진=스타크루이엔티 박찬목 작가 |
바비킴은 지난 27일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새 앨범 ‘스칼렛’ 발매 관련해 다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그는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리허설 때는 못 느꼈지만 막상 '큐'하고 녹화가 시작했을 때 트라우마가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코 앞에 김구라 씨가 선글라스를 끼고 있고 패널들을 보니 ‘와 진짜구나’ 싶어서 많은 생각이 100마일로 스쳐 지나가더라”며 “약간 패닉이 온 것 같았는데, 막상 음악이 시작되니 마음을 다스리고 노래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연대회가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 너무 긴장이 돼서 죄송하다고 하고 화장실에 다녀올 뻔 했지만, 경연이
한편 바비킴은 지난 2015년 기내 난동 사건 이후 4년 6개월 만에 지난 17일 앨범 ‘스칼렛’으로 컴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