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공주 메이커` 솔비 "로마공주 알려지자 이탈리아서 VIP 대접"

↑ `로마공주 메이커` 솔비.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로마공주 메이커' 솔비가 '로마공주' 캐릭터 덕에 이탈리아에서 VIP 대접을 받았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마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이하 '로마공주 메이커') 의 솔비, 정명진 PD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솔비는 '로마공주'라는 별명을 얻은 뒤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VIP 대접을 받았다고 말했다.
솔비는 "제가 (방송에) 로마공주라고 나온 뒤 이탈리아 대사관 파티에 초대되기도 했다. 이탈리아 국적기 협찬도 해주시더라. 로마 공항에 내렸는데 VIP 대접을 해줘서 '이게 뭔가' 싶기도 했다"면서 "삶은 내가 생각하는대로 살다 보면 언젠간 이뤄지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로마공주 메이커'는 솔비의 '로마공주'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십분 활용, 솔비가 녹즙 판매 사원, 애견 유치원 스태프, 성교육 강사 등 지금까지 도전해보지 않았던 이색 분야에 도전하며 경험치를 쌓아가는 모습을 게임처럼 담아낼 예정이다. '로마공주 메이커'는 오는 6월 6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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