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아민이 럭셔리한 시애틀 삶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주아민, 유재희 부부가 출연하는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이 지난 28일 첫 방송에 이어 31일 낮 재방송되며 주아민에 관심이 모아졌다.
방송에서 주아민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주아민과 유재희는 열애 6개월 만인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주아민의 남편 유재희는 재미동포로 세계적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M사에 다니면서 MBA 과정을 밟고 있다.
주아민은 남편을 따라 지난해 2월 미국 시애틀로 건너갔으며 현재 미국과 서울을 오가고 있다. 유재희는 과묵하고 무뚝뚝한 듯 하면서도 차로 이동하는 내내 주아민의 손을 꽉 잡은 다정함으로 MC 신동엽, 션의 눈길을 끌었다.
주아민은 지난해 이 집을 구매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집을 샀다. 완벽한 집을 사게 됐어요. 5월부터 집 오픈이니 시애틀로 막 놀러 오세요, 게스트 룸 예쁘게 꾸밀게요. 처음으로 100평 넘는 큰 집에 살아보네요. 감격 감동. 고마워 남편”라는 글을 올려 자랑하기도 했다.
주아민은 "거실이 2개이고 주방도 2개여서 주부로서 만족스러운 인테리어"라고 집을 소개했다. 이어 집을 꾸밀 때 제일 중요시한 것이 ‘소통’이라며 “가족 간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 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로,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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