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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케빈오, 발라드 아닌 일렉트릭 록으로 3라운드 도전…아쉬운 탈락

기사입력 2019-06-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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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슈퍼밴드’에 출연 중인 가수 케빈오 팀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밤 9시 방송한 ‘슈퍼밴드’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 지목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케빈오 팀(케빈오, 강경윤, 김준협, 노마드)은 자이로 팀(자이로, 이시영, 조한결)을 대결상대로 지목했다.
팝스타 비욘세의 대표곡 ‘Halo’를 선곡한 케빈오 팀은 일렉트릭 록으로 편곡해 원곡과는 또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기존 발라드가 아닌,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도전에 나선 케빈오는 담담하면서도 깊어진 감성 보컬로 ‘Halo’ 무대를 꾸몄다. 특히 그는 곡의 가사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매력적인 제스처를 통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무대 후 윤종신은 “좋은 편곡이었던 것 같다. 이정도로 바꾸면 변화에는 확실히 성공한 것 같다. 기타를 안들고 노래만 불렀던 케빈오의 새로운 모습도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무대를 평했다.
이어 “노마드의 영입으로 변화를 꾀했지만 음악적 변화가 크다는 느낌은 못들었다. ‘어떤게 나올까’라는 기대감에 비하면 상식선의 사운드가 나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반면 조한은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협업과 실험이라는 것이 좋다. 여기서 볼 수 있는 역동성이 너무 좋고 멋지다”며 “특히 케빈오에게는 예상되는 기대치가 있는데 오늘의 실험적인 시도는 정말 멋졌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케빈오 팀은 아쉽게도 조나스 브라더스의 ‘Sucker’를 선곡한 자이로 팀에게 5 대 0으로 패하며 멤버 전원이 탈락후보가 되는 아픔을 맛봤다.
케빈오는 “사실 마음이 많이 복잡했다. 미안한 것도 있고 창피한 것도 있다”며 “제 스스로에게 화가 많이 나는 것 같다. 우리 팀 멤버들도 내가 뽑아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비록

자이로 팀에서 패했지만 케빈오 팀은 이날 방송에서 발라드라는 장르에서 안주하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패자’ 케빈오 팀이 박수를 받아야 하는 이유다.
한편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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