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스페셜 유진박 사건 보고서 사진=’MBC 스페셜’ 예고편 캡처 |
지난 5일 ‘MBC 스페셜’ 측은 “오는 10일 방송에서는 ‘천재 유진박 사건 보고서’ 특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의혹과 관련해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초 기획 의도는 유진박의 평범한 일상을 담는 것이었다. 이러한 기획 의도 하 촬영이 한창이던 어느 날, 제작진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유진박이 노 개런티에 앵벌이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제작진은 결국 계획을 수정해 유진박에 얽힌 거액의 사채부터 가압류, 고액체납 등 수상한 제보들을 집중 조명하기에 이르렀다.
유진박은 전성기 때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마이클잭슨 내한공연 등 내로라하는 무대마다 오르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그런 유진박이 노예계약 파문부터 음식점 공연까지, 숱한 화제를 낳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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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