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이은형, 뼛속까지 개그로 중무장…진정한 웃음 사냥꾼

↑ ‘코빅’ 이은형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캡처

‘코미디 빅리그’ 개그우먼 이은형이 뼈그맨으로 하드캐리 하고 있다.

tvN 공개 코미디쇼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갑분싸’에서 활약 중인 이은형이 세 친구 사이의 갑분싸 상황을 제대로 연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극하며 빅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은형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르바이트에서 해고되지 않기 위해 수염과 취권 콘셉트 등 상상을 초월하는 분장으로 독특한 열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노비 역할을 찰떡같이 살리며 ‘추노’의 언년이를 외치는 등 매회 색다른 모습을 보여 미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은형은 “룩 앳 디스!”라는 시그니처 유행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해 뼈그맨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하는 중이다.

익살스러운 액션과 표정을 더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정확히 명중하는 저격꾼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처럼 이은형은 천상 개그우먼이라는 별명다운 뜨거운 개그 열정으로 웃음 맛집 ‘갑분싸’ 코너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그녀가 앞으로 어떤 하드캐리 능력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은형이 출연하는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