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셀프웨딩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준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코를 맞대고 사진을 찍고 있다. 최준희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부케처럼 꽃다발을 들고 있어 마치 새신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예쁘게 웃는 모습 보기 좋다", "엄마 얼굴이 보인다", "남자친구랑 행복하게 연애하
2003년생인 최준희는 지난 2월 루푸스 투병 사실과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루푸스 병의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면서 곁을 지켜 준 남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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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