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규린이의 깜짝 이벤트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허규가 신동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허규는 신동미를 카페로 불러냈다. 그는 신동미가 "오늘 무슨 날이야?"라며 의심을 보이자, "우리의 수많은 아름다운 날 중에 또 하루지"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미는 "왜 저래, 진짜"라며 당혹했다. 그는 "혹시 나한테 죄진 거 있어? 지금 어색해. 이렇게 불러서 안 하던 걸 하니까"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
이어 허규는 프로포즈 때와 같은 상황을 겨우 연출하고 깜짝 선물을 건넸다. 바로 놀이공원 티켓이었다.
이에 신동미는 "이거 하려고 이 난리를 친 거야? 프로포즈 때처럼 이거 하려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