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프릴 나은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는 tvN ‘고교급식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나은은 “가장 10대에 가까운 입맛이다. 10대에 공감하려는 음식을 먹어보려고 했는데 창의력이 대단해서 촬영하면서도 갈팡질팡하다. 다 맛있게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고 급식이란 단어를 들으면 설레고 떨린다. 학교 급식을 먹으러 갈 때 첫 번째로 간다던가, 급식을 나눠주면 급식비가 무료다”라며 “이런 경험도 많다. 이 프로그램이 고등
또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친구들이 조리실에서 하는 걸 보고 쉽게 만들어진 급식이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급식 당번했을 때 내가 많이 먹으려고 다른 애들에게 조금씩 준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