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이 2차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8727515)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경쾌한 분위기 속 성훈(안단테 역), 한보름(신연화 역), 차선우(곽한철 역), 강별(배야채 역), 데니안(박 실장 역)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등장한다. 게임이 연상되는 경쾌한 배경음악과 함께 인물들의 관계를 보여주는 임팩트 강한 장면들이 펼쳐지고 특히 ‘완벽 주의’ 안단테와 ‘게임 덕후’ 신연화가 게임기로 승부를 겨루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마치 게임 스테이지를 통과하듯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임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이전까지의 밝은 분위기와는 상반되게 아련하고 진지한 표정을 한 배야채(강별 분), 곽한철(차선우 분), 신연화와 안단테의 모습이 차례대로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이 어떤 로맨스를 펼쳐 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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