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타이거JK가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1열 라이브 쇼'로 꾸며져 가수 타이거JK, 비지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타이거JK에게 "정말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살을 많이 뺀 것 같은데 얼마나 빠졌냐"고 물었다.
타이거JK는 "예전에 출연한 후에 운동 많이 하고 살을 많이 뺐다. 16kg정도 감량했다"며 "예전 몸으로 돌아갔다. 배에 왕자도 생겼다"라고 자랑했다.
최화정이 "얼마만에 그렇게 많이 감량한 거냐"고 묻자 타이거JK는 "작년 가을이었으니까 그렇게 짧은
최화정은 “입가의 주름마저 너무 멋있다"며 타이거JK를 칭찬했다. 타이거JK는 "몸은 완벽히 돌아왔는데 선글라스를 빼면 안 된다. 꼭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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