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코스프레 의상논란...`아이돌인데 스타킹 밴드 실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걸그룹 베리굿 조현(23)이 아슬아슬한 게임 코스프레 의상으로 논란을 몰가왔다.
조현은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참석했다.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기는 아이돌 가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로, 이날 조현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변신,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조현은 '아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살색 귀와 보라색 꼬리로 섹시미와 귀여움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문제는 의상. 조현은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밀착 의상에 가터벨트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했다. 조현의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모았지만 과도한 노출로 불편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조현의 코스프레 의상을 지적하며, "스타킹 밴드 실화?", "가수면 좋은 곡을 가져와야지..", "이럴려고 연예인 된 게 아닌데", "이제 아이돌이 이런 것도 하네", "이건 좀 심한 거 아닌가", "안타깝다.. 이런 콘셉트로 이어가나", "조현은 수수한 모습이 참 좋은데", "아무리 게임 캐릭터 따라해도 이건 아니지 않나"라며 안타까워 했다.
한편, 이날 게임돌림픽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NCT 태용, B1A4 공찬, 엔플라잉 승협,재현,차훈, 아스트로 MJ, 진진, 프로미스나인 이나경,박지원,이채영, 에이프릴 채경,예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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