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멜로디·중독성’…레드벨벳 ‘짐살라빔’, 음원 차트 상위권 [M+뮤직차트]

↑ 레드벨벳 ‘짐살라빔’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짐살라빔’이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20일 오전 9시 기준 레드벨벳의 ‘짐살라빔(Zimzalabim)’은 멜론, 지니, Mnet 실시간 차트에서 2위, 네이버 뮤직과 벅스 뮤직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19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짐살라빔’은 리듬감 있는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으로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레드벨벳을 ‘썸머송’의 대표 주자로 만들어준 ‘빨간 맛(Red Flavor)’의 작곡가 Daniel Caesar와 Ludwig Lindell이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짐살라빔’은 ‘Zimzalabim Zim-zimzalabim / Zim-zimzalabim Zim-zim / Zimzalabim Zim-zimzalabim / Zim-zimzalabim Zim-zim’라는 독특한 후렴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