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가 8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피팅에서 일생 최대 몸무게인 62kg를 찍었다며 푸념하자 누리꾼들은 "예쁘기만하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강유미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생 최대 몸무게 찍고 웨딩드레스 피팅을 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유미는 총 9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다. 강유미는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이 쑥쓰러운 듯 어색해 했다.
강유미는 타이트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62kg 웨딩드레스 피팅'이라는 자막과 함께 "나 살이 진짜 많이 쪘다"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란 듯이 다이어트를 하고 다시 드레스를 입어보는 게 목표"라고 영상을 올리며 글을 남겨 강조했다.
강유미는 "예비신랑의 원픽 드레스가 내 눈에도 가장 마음에 든다"면서 "조만간 제주도에서 한 웨딩 촬영 모습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강유미가 결혼을 앞두고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하자, 누리꾼들은 "지금 딱 보기 좋다"며 입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예쁘기만 한데요", "그 키에 62kg는 아주 정상! 건강이 최고", "그 정도면 딱 예쁩니다", "항상 도전하며 사는 모습 응원해요", "살 빼지 말아요. 그저 건강하세요", "몸매는 예쁜데요?", "굳이 다이어트? 이미 아름다우세요", "너무 말라도 안예뻐요~ 지금이 딱!", "지극히 정상인데ㅎㅎ", "오래오래 화목하길", "결혼식 때는 예뻐 보이고 싶으니~ 그래도 충분히 예뻐요", "결혼 행복하게 준비하세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강유미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다. 강유미는 "오는 8월에 가족, 친인척, 친구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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