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쇼’ 박명수 정은지 응원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
20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있다. 안타까운 소식이기도 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7월부터 에이핑크의 정은지 양이 DJ가 됐다. 전 DJ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11시에 제가 휘어잡고 12시에 정은지가 휘어잡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KBS에 따뜻한 봄이 올 것 같다. 박명수와 정은지가 KBS를 한 번 살려보겠다”고 정은지를 응원했다.
그는 “
또 “우리 정은지 양이 DJ로 들어왔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더 사랑하는 수지도 열심히 잘했고 다른 좋은 곳에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