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한서희에 출국 요구 사진=DB, 한서희 인스타그램 |
20일 오전 디스패치는 지난 2016년 11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한서희에게 외국에 나갈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YG는 탑의 대마초 흡연 사실을 알고 있었고 컴백을 앞두고 있어 위험 요소인 한서희를 미국 LA로 출국시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함께 공개된 피의자 신문조서에서 한서희는 “저희 회사 대표님이 제게 ‘YG에서 너 외국 나가기를 원하는데 어떠냐’고 물어봤다. 개인적인 일로 출국을 늦추자 YG에서 빨리 안보내고 뭐하냐고 재촉해 12월 9일에 출국했다”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한서희는 같은 해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했고 자택에서 피운 혐의로 기소됐었다. 그는 2017년 항소심에서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군복무를 시작했으나 대마초 흡연 혐의로 형사기소 되고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보충역으로 전환되며 지난 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