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지 하차 심경 사진=이수지 인스타그램 |
이수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 주시고 사랑 주시고 문자에 참여해주신 청취자분들 한 분 한 분 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쉬운 이별이 없지만 많은 걸 얻는 시간이라서 행복한 이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DJ 자리 주시고 매일 즐겁게 방송 할 수 있게 해준 피디님 작가님들 다 고맙다”라고 전했다.
또한 “함께해준 게스트들 또 우리 요일별 게스트들도 애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지는 KBS 쿨FM ‘가요광장’에서 하차한다. 이수지의 후임으로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낙점됐다.
이수지 하차 소감 글 전문.
슈지공주에서 징기스칸까지 (내가 어디가서 공주소리를 듣겠어요) 애정듬뿍주시고 사랑주시고 문자에 참여해주신 청취자분들 한분한분 다 고맙습니다
이름 못불러 드리고 선물 못챙겨 드린분들 너무 죄송해요
쉬운이별이 없지
디제이 자리 주시고 매일 즐겁게 방송 할수 있게 해준 피디님 작가님들 다 고맙습니다
함께해준 게스트들 또 우리 요일별 게스트들도 넘나 애정해요ㅠ
더 열심히해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오늘도 수지 맞으세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