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집으로’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 확정됐다.
해외에서 첫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어 다시 한 번 공포장인 ‘컨저링 유니버스’의 위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영화 ‘애나벨 집으로’는 애나벨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컨저링 유니버스’ 7번째 작품으로 국내 900만 명 관객을 사로잡은 ‘컨저링 유니버스’의 수장인 공포의 대가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다. 워렌 부부가 귀신들린 애나벨 인형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면서, 실제 퇴마사인 워렌 부부가 맡았던 사건들과 관련된 저주 받은 물건들을 전시하는 오컬트 뮤지엄에 갇혀있던 모든 악령들이 깨어난다.
영화에는 죽은 자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추모자의 팔찌’, ‘컨저링3’와 연결된 ‘늑대인간’, 유럽의 저승사자 ‘페리맨’과 페리맨의 등장을 알리는 ‘죽은 자의 은화’, 귀신에 홀리게 하는 ‘악령의 드레스’, 몇 초 뒤 미래를 보여주는 ‘예언의 TV’ 등이 등장한다. 여기에 아코디언 원숭이 인형, 사무라이 동상, 악령의 메시지를 타이핑하는 타자기 등 움직이는 사물들과 오르골 뮤직박스, 박제 동물들, 벽시계, 바람개비까지 ‘컨저링’ 시리즈와의 연결고리들이 총출동한다.
‘애나벨 집으로’는 해외에서 공개되어 “애나벨 3부작 중 최고! 배우들은 환상적이고, 악령들은 영리하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대단한 수확!”(CinemaBlend), “공포영화의 대명사 ‘컨저링’ 시리즈 클라스! 오컬트 뮤지엄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Inverse), “90분 동안 귀신의 집인 것 같은 즐거움! 정말 꿀잼이다!”(Daily Dead News), “‘컨저링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속편이자 그 자체로도 훌륭한 솔로영화!”(We Live Entertainment), “참신한 공포와 적절한 유머, 까무러칠 것! 모든 것이 매력적이다!”(Fandango),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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