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양혁 PD와 배우 김수로, 이시영, 스포츠 해설가 박문성, 그룹 뉴이스트 백호가 자리했다.
김수로는 지난해 예능 제작에 앞서 구단을 인수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그는 “10여 년 동안 축구 직관을 다녔다. 프리미어 리그를 좋아하게 된 시작점은 박지성 선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저는 첼시 회원”이라며 “축구를 향한 사랑은 ‘나의 팀’을 만드는 데서 시작된다고 본다. 그래서 첼시를 선택했고 그곳으로부터 선물도 따
그러면서 “인수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다. 가족 부양하느라고 돈이 정말 없지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을 만한 돈은 있어서 구단을 인수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은 안겼다.
김수로는 또 “중요한 건 금액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축구인으로서 자세를 되짚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