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 개봉 39일 만에 800만 돌파…‘보헤미안 랩소디’ 보다 빠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이 개봉 39일 만에 800만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30일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 것.
‘알라딘’의 가파른 흥행 속도는 994만 관객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2018)가 개봉 40일째 700만, 48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한 시점을 앞서는 기록이다.
4DX에서도 ‘알라딘’은 6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며 역대 최고 흥행 신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4DX 역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알라딘’은 최초로 6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메나 마수드 분)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 분)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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