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수입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섬세한 직업의 세계' 코너에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규현을 "글로벌 스타"라고 소개했다.
규현은 "KBS 라디오는 오랜만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 반 정도 공백이 있었다"며 "인터넷 방송을 이제 시작했다. 장비를 구입했는데 초기 투자를 많이 했다"고 소집해제 이후 근황을 알렸다.
이어 박명수는 규현에게 '라디오쇼' 고정질문 "수입이 얼마냐. 짭짤하냐"고 물었다. 규현은 "짭조름하다"고 센스있게 받아친 뒤 "스태프 식비에 돈을 아끼지 않을 정도다. 먹는 게 남는 거고 먹기 위해 산다는 주의"라고 수입을 에둘러 표현했다.
규현은 "예능프로그램을 어떻게 시작했냐"는 질문에 "'절친노트'로 시작해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다. 김구라 형이 '라디오스타'에 추천해줘서 여기까지 온 것 같
한편, 규현은 지난 5월 7일 소집해제 후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등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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