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1심선고 공판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2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은 형사 4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박유천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박유천은 지난해부터 올 초에 걸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3차례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일부를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박유천 측은 지난달 열린 1차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검찰 측은 “징역 1년 6월과 추징금 140만 원을 선고해 달라. 집행유예를 선고할 경우 보호관찰과 치료 명령을 내려달라”고 구형했다.
당시 최후변론에서 박유천은 최후변론에서 미리 써둔 반성문을 꺼내 “내가 지은 잘못으로 나를 믿어준 분들이 얼마나 큰 실망을 하셨을지, 얼마나 많은
한편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는 박유천 측의 진술 일부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