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정소민이 SBS 새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다.
정소민은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최근 SBS 파워FM ‘영 스트리트’의 DJ로도 활약하며 ‘대세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로 이어지는 ‘믿고 보는 조합’의 마지막 자리를 채울 여자 멤버 섭외는 고심을 거듭했다. 아이들을 세심하게 케어하는 ‘돌봄 하우스’가 콘셉트인 만큼 돌봄에 최적화된 멤버를 찾았고 제작진의 특별한 취지에 정소민이 적극 공감하면서 ‘리틀 포레스트’를 함께 하게 됐다.
실제로 정소민은 매년 생일마다 어머니와 함께 보육원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다니는가 하면, 평소에도 ‘조카 바보’라고 불리며 어린 조카를 자주 돌보는 등 아이들을 돌보는 데 능숙한 ‘돌봄 치트키’다. 제작진은 “정소민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돌봄 예능인 ‘리틀 포레스트’에서도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이 보지 못했던 정소민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돌봄 치트키’ 정소민의 합류로 한층 더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된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푸른 자연 속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앞서 이서진X이승기에 이어 ‘예능 대세’ 박나래가 출연을 확정하며 ‘역대급 라인업’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불어 지난 주 발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그동안 어느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조합으로 역대급 꿀잼이 예고되는 가운데, 이서진X이승기X박나래X정소민이 이끌어가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올 여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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