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 눈물 사진=KBS2 ‘태양의 계절’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장정희(이덕희 분)의 심부름으로 지민(조연호 분)과 오태양(오창석 분)이 있는 농장을 찾아온 윤시월(윤소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태양과 윤시월, 지민은 농장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윤시월이 담은 김치를 먹은 오태양은 “김치가 맛있다”
그는 이라고 말했고 윤시월은 과거 오태양과 다정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윤시월은 오태양을 바라보며 “미안해 유월아”라고 마음 속으로 외치며 눈물을 흘렸고 지민이 “엄마 우는거냐”라고 물었다.
지민의 말에 윤시월은 “눈에 뭐가 들어가서 그런다”라고 핑계를 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